맛집리뷰/수도권152 (서촌 술집) 바 참 bar cham 또... 바 참이다 이곳의 모든 메뉴를 정복할때까지 계속해서 가게될것같다 섬 islet 압생트를 상큼하게...그리고 향긋하게 먹는다면 이런맛일것이다... 함양 솔을 태운 연기의향이 술 자체의 스모키함과 어우러져 굉장히 다채롭고 향긋하다. 맛은 레몬의 상큼함이 지배적인데 생각의 매운맛이 은은하게남고 버터의 크리미함이 느껴지며 피니쉬는 스모키함이 오래 지속된다. Goodbye to sadness 라임의 시트러스함이 뿜뿜하는데 막상 마시면 어마어마하게 구수하다. 땅콩버터와 헤이즐넛향이 상큼하게 느껴지는...신기한경험...너무나맛있다 Bibilochor 쉐리캐스크 위스키의 향이 나지만 굉장히 가볍고 부드럽고 우롱차같은..혹은 블랙티같은 달콤하고 구수한맛이 은은하게....혹은 가득...퍼진다 만남의장소 냄새는안난.. 2020. 7. 4. (연남동 맛집) 마음 maum 정말 자주가게되는것같다 내 블로그를 찾는사람이라면 벌써 세번은 봤을것같다 근데 나는 웬만해선 같은메뉴 같은식당은 가지않는편이다 그런 내가 이렇게 자주간다는건 그만한 이유가있겠쥬? 각설하고... 이번에 먹은메뉴는 오늘의 회 + 모월(청) 항정살구이 + 추사 이렇게다. 모월은 청주계열의 술이고 추사는 사과로만든 브랜디다. 그냥...그냥 맛있다. 생선회는 모두 알맞게 숙성과정을 거쳐 쫀득하고 토치되어 나오는 생선류도 있으며 간장이 필요없도록 간이되어 나오는것도있다 성게알은 마치 홍시를 먹는것과같은 달콤함과 풍미가 폭발한다. 모든 내용물은 국산이다. 항정살은 또 어떠한가...알맞은 굽기로 구워진 항정살을 버터를 대추로감싼 가니쉬와 함께먹으면 아주 독특하고 감칠맛이 폭발하는...희한한 맛이 난다 하...맛있다.... 2020. 7. 4. (분당 맛집) 이자카야 잔잔 요즘들어 자주가게된 잔잔 안주가 생각보다 맛이좋아 다니게됐다 김치카츠나베와 소고기타다키를 주문했다 늘 그렇듯 맛있었다 훈스타 5.5점 / 10점 2020. 6. 29. (분당 맛집) 블루메쯔 독일식 가공육 및 스테이크 등을 취급하는 명실상부 분당 최고의 독일식 음식점이다. 모든 육류는 직접가공하고 그만큼 사장님의 경력이나 활약상이 어마어마하다. 음식맛은 이루말할것도 없었다. 돈까스인가 싶게생긴 저것은...돈까스가 맞긴하다 독일식 돈까스...슈니첼 이라고... 사실 돈까스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그냥 엄청맛있는 돈까스 같긴하지만 맛있다. 아래사진은 바게트빵에 수제 햄을 올려 랜치소스와 오이피클 그리고 파마산치즈를 갈아올린 음식이다 이 역시 굉장히 맛있었다 다음엔 슈바인학센과...스테이크도 도전해보리라... 훈스타 7점 / 10점 2020. 6. 25. (서촌 맛집) 바 참 Bar cham 또 와버렸다. 여기에 처음온날 직감했다. 난 이곳 단골이 될것이라는걸! Garden of the word 음...감기약냄새? 바질? 비터? 풀내음이 그윽하고 진하게 다가온다 자연의맛이랄까... 함양 솔을 태운 연기의향이 술 자체의 스모키함과 어우러져 굉장히 다채롭고 향긋하다. 맛은 레몬의 상큼함이 지배적인데 생각의 매운맛이 은은하게남고 버터의 크리미함이 느껴지며 피니쉬는 스모키함이 오래 지속된다. Tritter Collins 오렌지 필의 향 오렌지과즙의 맛과 향 이윽고 압생트향이 굉장히 산뜻하고 상큼하게 느껴진다. Lover boy 달큼한 패션후르츠의 향...마치 망고라고 여겨질정도. 그리고 따라오는 리치의 단맛 애플민트와 비터의 쌉싸름함이 잘 어우러져 향기가 입안가득히 퍼진다 요약 : 마쉬따...!!!.. 2020. 6. 23. (서촌 맛집) 퀴진 라끌레 서촌 (경복궁역) 쪽에있는 식당 점심과 저녁타임메뉴가 다르다. 사실 저녁메뉴가 더 맛있어보였는데...ㅠㅠ 이날 저녁메뉴를 이미 생각해둔터라 점심메뉴를 먹었다 첫번째음식은 소꼬리고기 라구 파스타 두번째음식은 연어 아보카도 샌드위치다 파스타는 굉장히 고소하고 부드럽고 간이 심심한듯 알맞았다. 감칠맛이 돌았다는게 맞을것같다. 다만 조금 느끼할 수 있으니...와인을 곁들이는걸 추천^^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보이는대로의 맛 맛있었다 훈스타 6점 / 10점 2020. 6. 22. (가로수길) 대막 비스트로 또 왔다 ㅎㅎ 또 방문하게된 이유는 다름아닌 위에서 네번째 사진에 나오는 뚝배기? 때문이다.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구운오니기리를 오차즈케처럼 만들어서 그 위에 트러플오일과 생 트러플을 갈아 올려준 음식이다 생각보다 굉장히 오묘하고 맛있었다. 구운오니기리 라고 돼있지만 사실상 누룽지인데 그 식감과 알맞은 간...은은한 찻잎의 향과 트러플향이 아주 잘 어우러져 맛있었다 훈스타 6.5점 / 10점 2020. 6. 18. (연남동 맛집) Maum 마음 내가 굉장히 아끼고 애정하고 좋아하는! 한식 이자카야다 소개하고싶지 않았지만...구독자 유치를위해... 희생시켜본다... 이곳은 퓨전한식과 전통주를 취급하는곳이다 분위기는 말할것도없고 음식의 맛 서비스 술 그 모든것이 나를 만족시킨다 음식메뉴가 주기적으로 바뀌는것도 너무 좋다 그만큼 끊임없이 연구를 하고 발전하는 가게라는 뜻이니까 맛 설명은...생략한다...그저 너무 신선하고 맛있고 절묘하고 특색이있다. 어느것 하나도 절대 평범하지않다 훈스타 8점 / 10점 2020. 6. 15. (연남동 맛집) Moon 문 깔조네 피자와 (super moon) 명란오일파스타를 주문했다 깔조네피자는 마치 불고기같은 내용물이 들어가있고 살짝 매콤하며 간도 딱 맞았고 반죽도 직접만든 도우인지 굉장히 부드럽고 쫀득했다 명란오일파스타는 명란파스타 답지않게 짜지않고 담백한맛이었다. 오히려 그래서 더 좋았다. 마늘쫑과 마늘이 들어가...굉장히 한국적인 파스타였다 훈스타 6점 / 10점 2020. 6. 1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