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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Liquor)/블렌디드 위스키 (Blended)3

(조니 워커) 조니워커 블루라벨 역시 블렌디드 위스키의 정수... 굉장히 부드럽고 자극이없다 은은하고...그렇다고 단맛이 강하지도 않고 신경을 거슬리게하는 알콜감 (부즈)도 거의 없다시피하다 위스키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이정도라면 먹을만 하다고 말할 수 있지않을까... 필자는 아주 만족... 고기먹을때마다 들고다녀야겠다...^^ (위스키만으로 즐기기엔...역시 싱글몰트가...최고...크흠) 훈스타 8점 / 10점 2021. 1. 11.
(Ballantine's) 발렌타인 21년산 발렌타인 21년산을 어쩌다 뚜따하게되어... 저 날 다 털어버렸다 지난날의 기억을 돌이키며 시음평을 써야해서 부정확하겠지만... 음식이란게 어차피 그때그때 맛이 상이하니...그때의 감상을 적어보면 향에선 오크통의 향이 살며시...흘러나오고 로얄살루트같은 그런 밝은 느낌의 향이라기보단 다소 침착하고 농축된 향이 느껴졌다. 한모금 입에 머금어보니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향이 퍼지고 코나 혀를 자극하는 그런 강한 임팩트는 없었다. 삼켰을때도 아주 부드럽고 차분하게 흘러내려갔고 그래서인지 잔향이 오래가진 않았다. 그래도 너무 깔끔하고 맛있게 먹었다. 훈스타 7점/10점 2020. 4. 23.
(Royal Salute) 로얄살루트 21년산 로얄살루트 블렌디드 위스키 잔에 담긴사진을 찍기도전에 맛에 취해버려서 색을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이 없다... 색은 영롱하고 투명한 황금빛이었으며 질감은 생각보다 가벼웠다. 향은 은은하게 상큼한듯한 느낌이 드는... 꽃과 과일 그리고 말린 과일이 어우러진듯한 느낌이었고 한모금 들이키니 마치 신 과일을 먹을때 침이 고이듯 아주 기분좋게 혀를 자극했다 삼키고나서의 잔향역시 향기롭고 깔끔했다 맛있다! 훈스타 7점/10점 202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