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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Liquor)/블렌디드 위스키 (Blended)

(Ballantine's) 발렌타인 21년산

by 국공마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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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21년산을 어쩌다 뚜따하게되어...

저 날 다 털어버렸다

지난날의 기억을 돌이키며 시음평을 써야해서

부정확하겠지만... 음식이란게 어차피 그때그때

맛이 상이하니...그때의 감상을 적어보면

향에선 오크통의 향이 살며시...흘러나오고

로얄살루트같은 그런 밝은 느낌의 향이라기보단

다소 침착하고 농축된 향이 느껴졌다.

한모금 입에 머금어보니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향이 퍼지고 코나 혀를 자극하는 그런 강한

임팩트는 없었다.

삼켰을때도 아주 부드럽고 차분하게 흘러내려갔고

그래서인지 잔향이 오래가진 않았다.

그래도 너무 깔끔하고 맛있게 먹었다.

훈스타 7점/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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