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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Beer)/스타우트 (Stout)5

(Belching Beaver 벨칭비버) Peanut butter milk stout 엌 놀랐다 정말 땅콩잼 냄새가 뿜뿜!! 그리고 맛에서도 땅콩맛이난다 ㅋㅋㅋㅋ 맛은 꽤나 달다구리하다. 거의...디저트라고 보면 될것같다. 당도의 수준은...아인슈페너 정도의 달달함? 나쁘지않았다 ㅎㅎ 땅콩잼과 같이 먹으면 더더욱 맛있을것같았다 너무 달아서 많이먹긴 좀 힘들것같지만...^^ 훈스타 6점 / 10점 2020. 8. 27.
(Pojala 뽀햘라) Talveoo Rum & Bourbon BA 럼 버번 비에이 버번 위스키와 비어백으로 마시려고 주문했다 버번위스키의 특징을 품고있는 스타우트와 버번을 함께마시면 훨씬 다채로운 풍미를 얻을수있고 훨씬 긴 피니쉬를 얻을 수 있다. 이날 먹은 뽀햘라는 아주 부드럽고 그윽한 카카오의 향과함께 버번의 향이 느껴지는 스타우트였다 위스키와 찰떡! 훈스타 6.5점 / 10점 2020. 7. 31.
(Owa 오와) Kuro Owa 쿠로 오와 살짝 와인처럼...사워함이 있는 맥주다 일반적인 흑맥주나 스타우트를 떠올리고 마시면 조금 당황할수있다 맛 기억이...가물가물하지만 상큼함이 살짝 느껴지고 부드러움...그리고 구수함이 조화를 잘 갖춘 아주 맛난 술이었다 훈스타 6.5점 / 10점 2020. 7. 31.
(뽀햘라) Talveoo Rum & Bourbon ba 뽀햘라의 주특기! 스타우트 럼과 버번 그 두가지를 모두 품은 맥주다 첫맛은 산뜻하고 마치 쉐리 같은 맛과 향이 올라온다 이내 스타우트 특유의 다크함이 느껴지는데 이상하리만치 가볍고 밝게 다크함을 뽐낸다 그리고 피니쉬는 오크향을 은은하게 남기며 사라진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럼에서 느껴지는 기분좋은 단맛이 깔려있다 + 그래서! 비어백 (beer back) 으로 버번위스키를 곁들여보았다 이 버번위스키는 마찬가지로 쉐리같은 향을 가지고있어서 이 맥주와 너무 닮아있었고 예상대로...비어백으로 마시니 한 차원 더 풍부하고 재밌는 맛이 펼쳐졌다. 맛있다.. 훈스타 7점 / 10점 2020. 6. 19.
(트라피스트 로슈포트) 트라피스트 8 빅 보틀 ver 그거아는가? 트라피스트 빅보틀은 맛이 완전히 다르다 같은 8 버전을 먹었을땐 스타우트 느낌이었는데 이건 마치 포도즙이 떠오를정도로 달고 부드러웠다 빅보틀은 트라피스트를 만들때 가장 마지막에 만든다. 그래서 효모등 침전된 내용물이 많이 딸려 들어간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더욱 다채로워졌다. 전용잔은 낮고 넓다. 손으로 떠받치듯 들어서 서서히 온도를 올려마시라는 의도에서 저렇게 제작되었으리라 실제로 온도가 올라감에따라 맛과 향이 더더욱 달고 향긋해졌다. 훈스타 6점 / 10점 2020.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