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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Beer)/사워에일 (Sour ale)4

(BBP) Wendigo 사워에일 자두? 복숭아?...아주 상큼하고 신선한 과일즙을 마시는것같은 사워에일이다 너무 시지않고 약간...레몬에이드정도를 마시는 수준의 산미라서 기분좋게 먹을수있다 음식이 없어도 술 자체로도 충분히 맛있었다 훈스타 6.5점 / 10점 2020. 8. 13.
(Cascade) Peche Fume 캐스캐이드 복숭아 사워에일 밀맥주 라고는돼있지만 캐스캐이드는 사워에일로 유명하다 사실 밀이 함유됐을뿐이지 사워에일이 맞다 이 캐스캐이드는 전세계에 단 400병만 풀린 한정판...! 복숭아와 복숭아꽃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덜익은 복숭아같은 사워함이 느껴지다가 온도가올라갈수록 복숭아가 무르익듯 맛과향이 무르익는다 안주는 육회와 육사시미 ^^ 훈스타 7.5점 / 10점 2020. 7. 4.
(뽀햘라) Orange gose 오렌지 고세 뽀햘라 맥주라인업에서 나온 사워에일 아주 산뜻하고 가볍고 오렌지 정도의 상큼함이 느껴진다. 실제로 오렌지 맛이나 향이 나는건 아니다 ^^ 훈스타 6점 / 10점 2020. 6. 19.
(Cascade) 사워에일 Sang rouge 자주가는 단골집인 루프엑스 (rufxxx) 에서 오랜만에 Cascade (캐스케이드) 를 뚜따했다 열자마자 마치 포도주스 뚜껑을 연게아닌가 싶을정도로 포도주스 특유의 향이 코끝을 스쳤다 잔에 따라보니 아주 진한 루비빛 액체가 흘러나왔다 첫맛은 마치 레몬즙같은 상큼함과 함께 포도향이 스치고 신맛이 혀를 강하게 자극하려던 찰나 갑자기 신맛이 은은한 단맛으로 변하며 깔끔하게 넘어간다. 자칫 사워에일은 그 신맛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수 있지만...이녀석은...절묘하게 그 선을 잘 지켰다 너무 맛있었다! 훈스타 7.5점 / 10점 2020.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