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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수도권152

(판교 맛집) 메즈클라 지금까지 판교에서 먹었던 파스타중에선 최고였다 제대로된 ... 맛있는 파스타를 내어온다 나의 추측이지만 질 좋은 버터에 구워진 관자에 화이트와인으로 디글레이즈드 된 육수 그리고 질좋은 올리브오일에 버무려진 깔끔하고 감칠맛이 폭발하는 맛난 파스타였다 다른메뉴들도 전부 먹어봐야겠다 +다시 방문해 먹어본 다른메뉴. 더욱 맘에들었다. 이 집 파스타 참 잘한다 까르보나라도 한번 먹어보면 더 명확해지겠지만 확실히 파스타를 잘 하는집이라는 확신이 든다. + 한번 더 방문해서 까르보나라를 먹었다 원래 베이컨기름에 계란노른자와 치즈를 버무려 만드는데 여긴 노른자만 2~3개를 넣고 치즈는 없거나 거의 들어가지 않은듯했지만 계란노른자의 꾸덕함덕에 전혀 허전하지 않았다. 노른자의 구수함...도톰한 베이컨의 짭조름함 그리고 향.. 2021. 3. 2.
(연남동 맛집) 청키파이 호주에서 먹었던 미트파이와 치킨파이의 추억을 다시금 일깨워준...추억의 음식♡ 호주에서 아침밥으로 자주 먹곤했는데 이걸 여기서 볼줄이야... 집에 왕창 사두고 아침대용으로 먹고싶다... 훈스타 6점 / 10점 2021. 3. 2.
(판교 맛집) 호무랑 판교점 청담에 본점을 두고있는 호무랑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 들어와서 가보았다 이날 먹은것은 소라코스 12만원...+ 진저에일 음식들의 컨디션은 무난무난했다 근데 맛도 무난무난했어서 특별히 기억에 남을만한건 없었던것같다....ㅠ 그냥 맛이 괜찮은 깔끔한 일식! 훈스타 7점 / 10점 2021. 3. 2.
(서울 맛집) 신사동 왕스덕 하림 회장님이 애정하신다는 (망고플레이트 피셜) 북경오리 전문점! 포시즌스 호텔의 유유안이나 레스케이프 호텔에있는 북경오리에 비해 현저히 저렴한 가격 (9만원) 으로 맛볼 수 있다. 오리나 요리방식에 따라 다르기야 하겠지만 왕스덕은...개인적으로 좀 느끼했다 전기통닭구이의 향에...육질은 흡사 족발의 그것과도 같았고 참 괜찮았는데...후반부로 갈 수록 오리의 기름기가 쌓여서 많이먹기는 좀 힘들었다 훈스타 6.5점 / 10점 2021. 2. 22.
(서울 맛집) 신라호텔 라연 - 미슐랭 3스타 제법 괜찮은 한식...을 먹은 기분이었다. 미슐랭 3스타는 오롯이 맛으로만 결정되는것은 아니지만 딱 맛으로만 평가하는 나의 블로그에선... 훈스타 8점 / 10점 정도가 적당할듯 하다. 2021. 2. 7.
(서울 맛집) 라망시크레 - 미슐랭 1스타 라망시크레 런치...였지만 나는 궁금한건 다 먹어봐야하는 주의라^^ + 모든 추가메뉴 + 와인페어링 까지해서 디너같은 런치를 먹어보았다 (너무 배불러...ㅠ) 코스가 굉장히 길었는데 모든 코스마다 스토리가 있어서 요리에 정신적인 조미료가 가미된듯한 재미가있었다. 호텔도 중세프랑스 컨셉에 굉장히 충실한 느낌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식당도 컨셉에 굉장히 진심인듯 했다 음식의 맛은 둘째치고 요리들을 굉장히 '귀엽게'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가한 흔적이 엿보였다. 음식 맛은 호불호가 좀 심할 수 있는데 신맛이 전반적으로 강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신맛에 그다지 호의적이진 않아서 크흠... 신중히 고민해서 식당을 예약하는게 좋을듯하다. 훈스타 8점 / 10점 2021. 2. 4.
(서울 맛집) 테이블 포포 - 미슐랭 1 스타 런치로 예약을 했는데...가성비가 굉장히 좋았다 ^^ 근데 가성비 만큼이나 식당이나 음식도...? 미슐랭 식당을 다니면서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재미요소 중 하나가 인테리어였는데 가게 인테리어가 평범했다...ㅇㅅㅇ 추구하는 방향이 저마다 다를 수 있으니 그건 차치하고 음식에 대해서만 얘길해보면... 성대구이와 샤프론을 곁들인 요리가 좀 인상깊었고 나머지는 '괜찮은' 인상이었다. 분명 맛있고 향기롭고 다채로웠지만 떼x노와 비슷한...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엔 조금 아쉬운 느낌 그래도 맛은있었다 ^^ 훈스타 7.5점 / 10점 2021. 2. 4.
(판교 맛집) 더 댄디 라이언 - 블루리본 멀리가긴 귀찮고...괜찮은 이탈리안 음식은 먹고싶을때면 종종 오게되는곳이다 뇨끼와 가지튀김이 인상적인곳 훈스타 7점 / 10점 2021. 1. 12.
(서울 맛집) 떼레노 - 미슐랭 1스타 스페인 파인다이닝 떼레노 이 날 런치코스로 방문했다 맛과 향에선 사실 특별함을 찾진 못했었지만 색다른 조합...그리고 재미있는 식감 등이 매력적인 곳이었다. 방문한지 오래되어 세세한 맛은 기억못하지만 당시에...굉장히 대중적이고 편안한...(=다소 평범한) 맛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는것을 보니... 점수는 이정도가 적당할듯하다 (*최근 확인해보니 올해 미슐랭 스타자리에서 물러난듯하다... 뭐 미슐랭스타가 맛의 절대적 지표는 아니니...여전히 훌륭한 식당임에는 틀림없다.) 훈스타 7.5점 / 10점 202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