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2 (Cascade) 사워에일 Sang rouge 자주가는 단골집인 루프엑스 (rufxxx) 에서 오랜만에 Cascade (캐스케이드) 를 뚜따했다 열자마자 마치 포도주스 뚜껑을 연게아닌가 싶을정도로 포도주스 특유의 향이 코끝을 스쳤다 잔에 따라보니 아주 진한 루비빛 액체가 흘러나왔다 첫맛은 마치 레몬즙같은 상큼함과 함께 포도향이 스치고 신맛이 혀를 강하게 자극하려던 찰나 갑자기 신맛이 은은한 단맛으로 변하며 깔끔하게 넘어간다. 자칫 사워에일은 그 신맛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수 있지만...이녀석은...절묘하게 그 선을 잘 지켰다 너무 맛있었다! 훈스타 7.5점 / 10점 2020. 6. 11. (판교 맛집) 루프엑스 (rufxxx)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꼭 가게되는 나의 단골펍...나의 휴식처...루프엑스 코로나때문에 그리고 평일이기때문에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 소식을듣고 달려갔다 거기서 먹은 블랙 시스터 (black sister) 크리스마스에 이미 마셔본것이지만 루프엑스의 분위기에서 먹으면 같은 맛이어도 늘 맛있다. 술에대한 자세한 리뷰는 술 게시판에... 2020.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