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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173

(속초 맛집) 호인 스시 속초 유일의 오마카세집, 호인 동해바다에서 잡힌 해산물만을 가지고 음식을 구성한다나 뭐라나... 간판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동네 구석진곳에 있어서 찾기가 좀 어려웠다. (간판없는 일식집은 맛집인게 국룰이죠^^) 이곳은 하루에 딱 4번 영업을 하는데 런치 2타임 (최대 4인) 디너 2타임 (최대 6인) 가게 크기가 제법 큰데도 불구하고 수용인원은 적다 디너코스 : 75000원/인 (*콜키지 20000원) 1. 가쓰오부시로 우려낸 육수로 만든 계란찜으로 시작해서 각종 사시미 코스로 애피타이저가 채워진다. 도미 전복 독도새우...까지는 알겠는데 나머지는... 사실 기억이...크흠... 결론은...매우매우 맛있었다. 전반적으로 간이 조금 강한 감이 있기는 하지만 나에겐 술이 있었으니...완.벽.^^ (참고로 술은.. 2020. 9. 29.
(판교 맛집) 안안 저번에 못먹었던 닭튀김이 아른거려서 안안을 또 방문! 반쎄오나 쌀국수는 이미 일전에 평가한적이 있으니 넘어가고 닭튀김만 얘기해보면 우선 새콤한 식초의향이나고 제법 짭쪼름하다 피쉬소스같은 특유의 감칠맛이 나는 짭쪼름함... 그리고 고수의 향긋함까지 어우러져 제법 먹을만했다 그러나..오늘도 반쎄오가 하드캐리...^^ 훈스타 7점 / 10점 2020. 9. 2.
(판교 맛집) 마사끼 오오...가성비 갑 초밥집을 만났다 16000원짜리 특선인데 거의 모든 초밥이 생선초밥이고...흰살생선이 많다! 맛도 제법 준수하고 사실 가장 충격받은건 여기서 먹은 냉모밀! 직접 가쓰오부시를 끓여만든것같은 감칠맛이 폭발하는 장국과 어마어마하게 쫄깃하고 붉은빛이 도는 면발... 그리고 가장 충격적이었던건 장국에 무가 아닌 마가 들어간다는것 마 덕분에 국물의 깊고 진한맛이 면에 더더욱 잘 달라붙었고 특유의 전분때문에 아주 부드러운 맛이났다 모든 재료를 알맞게 묶어놓은듯한...그런느낌... 맛있었다... 훈스타 6점 / 10점 2020. 8. 27.
(판교맛집) 코코이찌방야 처음가본 식당이다 원래 옛날부터 있었다는건 알았지만 굳이 밖에서 일본카레를 사먹진 않아서 가지않았었는데... 딱히 먹을게 없어서 한번 가봤다 근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카레도 진하고 메뉴도 다양하고...사실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가끔 조금 괜찮은...인도카레 외의 다른 카레가 먹고싶다면 또 가볼듯도 하다 ㅎㅎ 훈스타 6점 / 10점 2020. 8. 27.
(판교 맛집) 파파라구 papa ragu 이곳을 참 자주가지만...라자냐는 처음먹어봤다 하루에 20개? 한정판매라 반드시 예약을 해야한다 네이버 예약으로 간신히 예약에 성공해 먹어봤는데 체다치즈의 향이 돋보이고 아주 맛있고 담백한 맛이었다 마치...이탈리아 시골마을에서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라자냐같은 맛이랄까... 와인과 함께먹으니...후...^^ 넘넘 맛있었다 훈스타 7점 / 10점 2020. 8. 27.
(분당 맛집) 차슈멘연구소 음...살짝 느끼하다 솔직히... 그래도 아주 깊은맛이 나고 차슈의 맛도 훌륭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은근 만족스럽게... 국물까지 다 비우고 나왔다 사실 느끼함의 원인이 마늘기름이 듬뿍 올라가 있어서 였는데...느끼하긴했지만 그 마늘기름이 아니었다면 많이 아쉬웠을듯하다 훈스타 5점 / 10점 2020. 8. 27.
(판교 맛집) 안안 쌀국수 내가 다녀본 베트남식당중 top2 정도에 들어가는 맛 아주 맛있었다 특히 반쎄오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바삭한 튀김옷도 좋았고 라이스페이퍼로 싸먹었을때 느껴지는 쫀득바삭한...재밌는 식감... 기본 쌀국수도 굉장히 진하고 맛있었다 훈스타 7점 / 10점 2020. 8. 20.
(판교 맛집) 댓짱 돈까스 모밀정식 14.5 별 기대안했는데 아주 부드럽고 굉장히 담백하고 깔끔했다 맛 자체가 독특하거나 뛰어난건아니지만 정석적인...교과서적인 그런맛... 맛있었다 훈스타 6점 / 10점 2020. 8. 19.
(판교 맛집) 육마니 설렁탕...! 아주아주 진한 사골에 고기와 대파가 듬뿍들어있다 담백하고 구수하고 맛있다 그래도...개취는 육개장인듯... 담엔 육개장 먹어야지...^^ 훈스타 6점 / 10점 202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