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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맛집) The 374 수서 깊숙한곳에 있는 이태리 식당 굉장히 숨어있는곳이라 사람이없었다. 시킨메뉴는 새우로제리조또 와 루꼴라피자 (마르게리따 였던거같다) 피자는 또띠아 반죽으로 되어있고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었다. 새우리조또가 특이했는데 새우를 전분에 감싸 한번 튀겨내어 만든것 같았다. 꽤 맛있었고 흡족했다. 단점은...와인을 먹을수 없었다는것 정도? 훈스타 5점/10점 2020. 4. 23.
(판교 카페) CUKACU COFFEE 서판교에 카페가 하나 새로생겨서 와봤다. 코코넛을 시그니쳐로 미는 카페인듯해서 코코넛쵸코블렌드랑 딸기블렌드를 주문했다. 음...맛은 평범하게 상상되는 그 맛. 괜찮았다. 훈스타 4점 / 10점 2020. 4. 23.
(판교 맛집) 락빈 닭 칼국수 수험생시절...참 많이도 갔지만 늘 먹으면 제법 맛있는 락빈 닭 칼국수 ㅎㅎ 솔직히 냄새도 맛도 msg 스럽지만 달리표현하면 늘 '맛있는' 그맛 그대로라 가끔생각이난다. 훈스타 4점/10점 2020. 4. 23.
(Royal Salute) 로얄살루트 21년산 로얄살루트 블렌디드 위스키 잔에 담긴사진을 찍기도전에 맛에 취해버려서 색을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이 없다... 색은 영롱하고 투명한 황금빛이었으며 질감은 생각보다 가벼웠다. 향은 은은하게 상큼한듯한 느낌이 드는... 꽃과 과일 그리고 말린 과일이 어우러진듯한 느낌이었고 한모금 들이키니 마치 신 과일을 먹을때 침이 고이듯 아주 기분좋게 혀를 자극했다 삼키고나서의 잔향역시 향기롭고 깔끔했다 맛있다! 훈스타 7점/10점 2020. 4. 23.
(Macallan) 맥켈란 Estate Reserve 맥켈란 estate reserve 색깔에서부터 카라멜 냄새가 날것같은 진한 색의 싱글몰트... 싱글몰트가 이렇게 진한 색일 수 있다니? 설레는 마음으로 한잔 따라보니 잔을 타고 흘러내리는 레그를 확인하지 않아도 그 점도가 손에서부터 느껴졌다. 향은 꽉 눌러담은듯한 구수한 냄새와 피트향 한모음 입에 머금으니 피트향이 강렬하게 코를 찌른다 꿀꺽 삼킨직후엔 그 묵직한 질감이 목을 타고 내려가면서 카라멜향과 구수함이 극대화되며 피트향과 어우려져 온 입과 코에 퍼진다... 너무 맛있다!!! 훈스타 8점/10점 2020. 4. 23.
(BBP) Black Sister - Black IPA 작년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들어왔던것으로 기억한다 블랙 IPA 라는 처음 접해보는 IPA 계열의 술이었는데 처음 따를땐 사워에일 같은 느낌의 산뜻한 냄새가 첫 한모금에선 스타우트 같은 느낌의 향이 그리고 삼킬때는 IPA 특유의 쌉싸름함이 마지막으로 삼키고나서의 잔 향은 벨기에 홉 특유의 긴 달콤함이 남는다. 아주 맛있었다. 가격은 60000원 (오늘은 특별 할인으로 40000원에 마셨다 훈스타 (6점/10점) 202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