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 수을관

제주돼지집가면 멜젓..이라는 젓갈을 주는데...거기서 착안한 요리다. 멜젓을 파우더형태로 마리네이드하여 수비드 조리된 돈마호크(돼지 토마호크) 짭쪼름하고 맛있었다.

청어가없어서 고등어로 바뀐 물회. 상당히 상큼하고 시원하며 바다의 짠맛이 엄청난 감칠맛으로 다가온다. 말린다시마...는 천연 msg가 맞나보다

색이 너무이쁜 연엽주

잣소스 육회 + 감태

이날의 베스트...미쳤다...시트러스류의 상큼함과 청량함...사이다같기도하면서 굉장히 드라이하다.

탁주의 신세계...탁주가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훈스타 7.5점 / 1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