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남동맛집20

(연남동 맛집) 산울림 1992 어마어마하게 먹어버렸다 여기가 심지어 2차였다 ㅎㅎ 1차에선 마음에서 그렇게 먹고 2차로 또 저만큼 먹었다. 두명이서...ㅎ...ㅎ..ㅎ..ㅎ 산울림도 내가 참 애정하고 즐겨가는 맛집인데 이곳은 안주도 대단히맛있고 술은 두말할것도없다. 처음엔 안주때문에 찾아왔다가 술때문에 계속 찾게되는 집이랄까... 술 종류만 200종류가넘고...안주도 정말 대단히 맛이좋다 맛 평가보다는 사진으로 더 전달이 잘 되었으리라... 훈스타 8점 / 10점 2020. 7. 16.
(연남동 맛집) 마음 maum 또....또 마음이냐! 그렇습니다.ㅋㅋ 이번에도 오늘의 회와 이베리코항정살 구이를 시켰습니다 술 역시 모월 청 과 추사 회가 숙성이 많이되어 쫄깃함이 좀 약했던게 아쉬웠지만 여전히 훌륭! 훈스타 7.5점 / 10점 2020. 7. 16.
(연남동 맛집) 마음 maum 정말 자주가게되는것같다 내 블로그를 찾는사람이라면 벌써 세번은 봤을것같다 근데 나는 웬만해선 같은메뉴 같은식당은 가지않는편이다 그런 내가 이렇게 자주간다는건 그만한 이유가있겠쥬? 각설하고... 이번에 먹은메뉴는 오늘의 회 + 모월(청) 항정살구이 + 추사 이렇게다. 모월은 청주계열의 술이고 추사는 사과로만든 브랜디다. 그냥...그냥 맛있다. 생선회는 모두 알맞게 숙성과정을 거쳐 쫀득하고 토치되어 나오는 생선류도 있으며 간장이 필요없도록 간이되어 나오는것도있다 성게알은 마치 홍시를 먹는것과같은 달콤함과 풍미가 폭발한다. 모든 내용물은 국산이다. 항정살은 또 어떠한가...알맞은 굽기로 구워진 항정살을 버터를 대추로감싼 가니쉬와 함께먹으면 아주 독특하고 감칠맛이 폭발하는...희한한 맛이 난다 하...맛있다.... 2020. 7. 4.
(연남동 맛집) Maum 마음 내가 굉장히 아끼고 애정하고 좋아하는! 한식 이자카야다 소개하고싶지 않았지만...구독자 유치를위해... 희생시켜본다... 이곳은 퓨전한식과 전통주를 취급하는곳이다 분위기는 말할것도없고 음식의 맛 서비스 술 그 모든것이 나를 만족시킨다 음식메뉴가 주기적으로 바뀌는것도 너무 좋다 그만큼 끊임없이 연구를 하고 발전하는 가게라는 뜻이니까 맛 설명은...생략한다...그저 너무 신선하고 맛있고 절묘하고 특색이있다. 어느것 하나도 절대 평범하지않다 훈스타 8점 / 10점 2020. 6. 15.
(연남동 카페) Bronsis 브론시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길거리를 헤매다가 그냥 들어간 카페 의외로 나쁘지않았다 파이를 메인으로 하는 카페였길래 블루베리 파이를 주문해보았다. 상큼하고 적당히 달고 생 블루베리의 맛이 괜찮았다 음료는 커피와 레몬베리 레몬베리는 말 그대로 레몬청과 베리류의 청을 혼합한 음료였다. 보이는대로의 맛 맛있었다 훈스타 4점 / 10점 2020. 6. 15.
(연남동 맛집) Moon 문 깔조네 피자와 (super moon) 명란오일파스타를 주문했다 깔조네피자는 마치 불고기같은 내용물이 들어가있고 살짝 매콤하며 간도 딱 맞았고 반죽도 직접만든 도우인지 굉장히 부드럽고 쫀득했다 명란오일파스타는 명란파스타 답지않게 짜지않고 담백한맛이었다. 오히려 그래서 더 좋았다. 마늘쫑과 마늘이 들어가...굉장히 한국적인 파스타였다 훈스타 6점 / 10점 2020. 6. 15.
(연남동 맛집) Oh 버거 무난하게 맛있다. 마치 불고기버거의 수제버전이랄까 내용물도 알차고 가성비도 좋았다 매운맛과 일반맛 두개를 시켰는데 그 둘은 할라피뇨의 유무로만 나뉘었다. 훈스타 6점 / 10점 2020. 5. 6.
(연남동 맛집) 쿠루미 나의 연남동 단골집 일본식 이자카야다. 알고 가지않는이상 발견하기 정말 어렵게되어있다 외부에 그 어떤 간판도 없고 외부에 노출되는 조명도 없다 쿠루미 입구로가면 두꺼운 문이 있고 그걸 열고 들어가면 다른나라에 온듯하면서도..포근한..공간이 튀어나온다 가운데엔 바 테이블이있고 몇몇 좌식 자석이있는데 사실 바테이블이 메인이다. 나는 이번에 2인사시미와 치즈덴뿌라 그리고 도미가맛살구이를 주문했다. 명불허전 특히 사시미에 있는...광어로 안키모를 말아놓은것이 압권이다. 훈스타 7점 / 10점 2020. 5. 6.
(연남동 맛집) 산울림 1992 음식과 술을 주문하는 양에서부터 느껴지는가? 그렇다 이곳은 내가 지극히 아끼고 좋아하는 단골 주점이다. 음식은 물론이고 술까지 단 하나의 단점도 찾아보기 힘든 정말정말 아끼는 술집이다. 안주도 독특하고 독창적이며 재료의 질, 양념, 디테일..뭐하나 놓치지않았다 사실 여기는 술이 핵심이다. 사장님이 직접 각 지역의 양조장으로부터 공수해오는 전통주 (막걸리 청주 증류주 등) 를 맛볼 수 있다. 그 종류는 200종류를 가볍게 넘는다. 하나같이 희귀하고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술들이다. 이곳 술들은 따로 모아서 술 리뷰에 올라갈것이다. 위의 안주는 간장새우 토마토절임 연어회 였다. 간장새우는 쫀득하다못해 단단한 젤리같고 토마토절임의 신비로운 드레싱은 정말...이곳에 위장취업해서 레시피를 알아내고싶어질 정도다 연어.. 2020.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