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방11 소백산 신선주 너무 열심히 마시느라 술잔에 담긴사진이 없다. 색은 옅은 금색이었고 맛은...충격적이었다 향만 맡으면 일반적인 청주향이 나지만 입에머금는순간 대추향이 퍼지며 아주 잘 익은 대추를 말린것을 씹어먹는것같은 단맛이 퍼진다. 그리고 그 단맛은 뒤로갈수록 강해져 피니쉬에서 느껴지는 단맛은 거의 누룽지사탕같았다 너무달아서 막판엔 조금 물렸지만 아주 특색있고 맛있었다. 거의 포트와인처럼 디저트용으로 먹어야할것같다 훈스타 7점 / 10점 2020. 4. 26. 여주 복단지 술 설명란에 이렇게되어있었다. '일반적인 복분자주와는 달리 달지않고 차원이다른 맛' 말 그대로...이긴했으나 솔직히 내 입엔 조금 달았다 그래도 아주 맛있었다. 말그대로 좀 덜 단...복분자향이 그윽한... 질 좋은 복분자주였다 맛은 마치 달지않은 복분자 잼을 입에 넣고 찝는듯한 풍부한 향과 자연스러운 맛...너무맛있었다 훈스타 7점 / 10점 2020. 4.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