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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추천17

(뽀햘라) Talveoo Rum & Bourbon ba 뽀햘라의 주특기! 스타우트 럼과 버번 그 두가지를 모두 품은 맥주다 첫맛은 산뜻하고 마치 쉐리 같은 맛과 향이 올라온다 이내 스타우트 특유의 다크함이 느껴지는데 이상하리만치 가볍고 밝게 다크함을 뽐낸다 그리고 피니쉬는 오크향을 은은하게 남기며 사라진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럼에서 느껴지는 기분좋은 단맛이 깔려있다 + 그래서! 비어백 (beer back) 으로 버번위스키를 곁들여보았다 이 버번위스키는 마찬가지로 쉐리같은 향을 가지고있어서 이 맥주와 너무 닮아있었고 예상대로...비어백으로 마시니 한 차원 더 풍부하고 재밌는 맛이 펼쳐졌다. 맛있다.. 훈스타 7점 / 10점 2020. 6. 19.
(뽀햘라) Orange gose 오렌지 고세 뽀햘라 맥주라인업에서 나온 사워에일 아주 산뜻하고 가볍고 오렌지 정도의 상큼함이 느껴진다. 실제로 오렌지 맛이나 향이 나는건 아니다 ^^ 훈스타 6점 / 10점 2020. 6. 19.
(Wellpark) Tennent's 테넨츠 신기한 맥주다 혹시 위스키를 맥주랑 섞어마시는 분이 계신다면 이걸 한번 도천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맥주를! 스카치위스키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맛있는 맥주입니다 사실 스타우트를 많이 드셔보신분은 그게 뭐그리 놀랄 일인가 싶으시겠지만... 이건 스타우트가 아닌 라거 스타일의 맥주에 위스키향이 입혀진 맥주다. 깔끔하고 가벼운데 은은하게 위스키향이 녹아있다 맛있다 ^^ 훈스타 5.5점 / 10점 2020. 6. 19.
(칼데라) vanilla wheat ale 바닐라 위트 에일 와인앤모어 에서 주워온 에일이다 바닐라빈이 들어갔다길래 신기해서 줍줍해왔다 ㅎㅎ 색은 평범하게 금빛이 돌며 살짝 탁했다 맛은 은은하게...아니 어쩌면 꽤나 단맛이나며 바닐라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훈스타 6점 / 10점 2020. 6. 17.
그랑 크뤼 Grand Cru 브라운에일 브라운에일! 사실 이것과 동일한 이름의 맥주를 먹었던 기억이있는데 맛은 달랐던것같다... 검은색 무광의 유리병에...프랑스 맥주였는데... 여하튼 트라피스트 그 언저리의 맛일거라 생각하고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아주 달랐다! 진득한 포도의 향이 두드러지고 시간이 갈수록 카라멜같은 향도 올라왔다 맛있었다 훈스타 6점 / 10점 2020. 6. 11.
(Corsendonk) belgian ale 맛있다 밸런스가 아주 훌륭한 맥주다 레몬같은 산뜻한냄새가 풍기며 한모금 머금으면 은은한 레몬주스같은향에 은은하게 달고 구수한향이 풍긴다 피니쉬는 은은한 단맛으로 마무리된다 맛있다 7점 / 10점 2020. 4. 29.
(판교 맛집) 루프엑스 rufxxx 늘 다니는 나의 단골집 오늘먹은 메뉴는 야채 꾸스꾸스 구운야채와 토마토소스 그리고 꾸스꾸스 라는 파스타를 버무려먹는 음식이다. 이날 먹은 술은 corsendonk 향은 레몬과도같은 상큼함에 맛은 구수하고 부드럽고 산뜻하며 피니쉬는 은은하게 단맛을내며 입에 머문다. 훈스타 7점 / 10점 2020. 4. 29.
(Amazing Brewing) 밀땅 디자인이 이뻐서 샀다. 바나나 그림이있길래 바나나향이 나려나 싶었지만 그냥 밀맥주의 맛이었다. 굳이 비교하자면 호x든 의 그것과 비슷하다. 좀더 가볍고 좀더 향기롭다. 훈스타 4점 / 10점 2020.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