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리뷰/수도권

(서촌 술집) 바 참 bar cham

by 국공마 2020. 7. 4.
반응형


또... 바 참이다

이곳의 모든 메뉴를 정복할때까지

계속해서 가게될것같다

섬 islet

압생트를 상큼하게...그리고 향긋하게 먹는다면 이런맛일것이다...

함양

솔을 태운 연기의향이 술 자체의 스모키함과 어우러져 굉장히 다채롭고 향긋하다. 맛은 레몬의 상큼함이 지배적인데 생각의 매운맛이 은은하게남고 버터의 크리미함이 느껴지며 피니쉬는 스모키함이 오래 지속된다.

Goodbye to sadness

라임의 시트러스함이 뿜뿜하는데 막상 마시면 어마어마하게 구수하다. 땅콩버터와 헤이즐넛향이 상큼하게 느껴지는...신기한경험...너무나맛있다

Bibilochor

쉐리캐스크 위스키의 향이 나지만 굉장히 가볍고 부드럽고 우롱차같은..혹은 블랙티같은 달콤하고 구수한맛이 은은하게....혹은 가득...퍼진다

만남의장소

냄새는안난다 근데 맛을보면 시트러스함...텁텁한듯하면서 전분감이 느껴지는 다채롭고 복합적인 질감과 향...너무맛있다

피스코사워

청포도의 상큼함 라임의 상큼함 그리고 계란흰자가 만들어낸 부그러움...

Plastic love

위에 올라간 팝시클덕에 상큼한 사과향이 퍼지지만 막상 마시면 어마어마하게 우디하고 스모키하다. 라즈베리가 살짝 치고 나가지만 스모키함이 지배적이다.
엄청난 반전매력

훈스타 8점 / 10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