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rry1 (카발란) Kavalan Solist Oloroso Sherry Cask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발란...그 신상 (이었던...^^) 솔리스트를 먹었다. 면세점에 들러서 솔리스트 시리즈를 싹쓸이해올 생각이었지만...코로나때문에 발이묶이면서 이제서야 이렇게나마 마셔보게됐다... 결론부터 말하면...역시나에서 역시나로 끝났다 너무 맛있었다 글렌드로낙같은 '나 쉐리야!' 하는 느낌보다는 '나는 쉐리의 특성을 좀 갖고있어' 의 느낌으로 다가왔다 향은...마치 반건조된 자두..그리고 카라멜과 다크초코 그 중간즈음의 향이 한껏 농축된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57.6%의 도수에 걸맞게 묵직하고 근엄하고 한껏 압축된...그런맛을 느낄수있었다 도수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한없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훈스타 7.5점 / 10점 2020.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