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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3

(뽀햘라) IPA Brewed with peach 복숭아...가 들어간 IPA 근데 복숭아가 느껴진다기보단 불특정 과일향이 느껴진다는게 더 맞을듯하다. IPA 의 기본적 특징이 꽃이나 과일향이 난다는것이긴 하지만 이건 조금 더 직관적으로...마치 과즙이 느껴지는듯하다. 다소 쌉싸름할 수 있을 홉향과 맛...그리고 싱그러운 과일향이 살짝 스쳐지나가는 깔끔한맛이었다. 뽀햘라는 스타우트로 유명하지만 IPA나 사워계열도 은근 재밌는 작품을 잘 만드는것같다 훈스타 6점 / 10점 2020. 7. 12.
(트라피스트 로슈포트) 트라피스트 8 빅 보틀 ver 그거아는가? 트라피스트 빅보틀은 맛이 완전히 다르다 같은 8 버전을 먹었을땐 스타우트 느낌이었는데 이건 마치 포도즙이 떠오를정도로 달고 부드러웠다 빅보틀은 트라피스트를 만들때 가장 마지막에 만든다. 그래서 효모등 침전된 내용물이 많이 딸려 들어간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더욱 다채로워졌다. 전용잔은 낮고 넓다. 손으로 떠받치듯 들어서 서서히 온도를 올려마시라는 의도에서 저렇게 제작되었으리라 실제로 온도가 올라감에따라 맛과 향이 더더욱 달고 향긋해졌다. 훈스타 6점 / 10점 2020. 5. 5.
(BBP) Black Sister - Black IPA 작년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들어왔던것으로 기억한다 블랙 IPA 라는 처음 접해보는 IPA 계열의 술이었는데 처음 따를땐 사워에일 같은 느낌의 산뜻한 냄새가 첫 한모금에선 스타우트 같은 느낌의 향이 그리고 삼킬때는 IPA 특유의 쌉싸름함이 마지막으로 삼키고나서의 잔 향은 벨기에 홉 특유의 긴 달콤함이 남는다. 아주 맛있었다. 가격은 60000원 (오늘은 특별 할인으로 40000원에 마셨다 훈스타 (6점/10점) 202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