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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워에일과 비슷한...람빅계열의 술이다.
1년전에도 마셔봤던 술이지만 그때는 막
들어와서 굉장히 어렸고
그렇기에 아주 싱싱하고 강렬하게 상큼한
마치 살짝 덜익은 유자를 생으로 씹어먹는 느낌이었다
이번에 마신건 그로부터 1년후...
마치 유자를 방치해두면 과육이 물러지고
당도는 높아지고 신맛이 줄어들듯
마치 아주 잘 익은 유자를 씹어먹는듯한 맛이었다
여전히 상큼하지만 이내 사라지고 은은한 단맛이
중반부와 후반부를 장식했다.
개인적으로 더 익혀마셔야 맛있는술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훈스타 6점 /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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