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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수도권

(연남동 맛집) 산울림 1992

by 국공마 2020.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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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술을 주문하는 양에서부터 느껴지는가?

그렇다 이곳은 내가 지극히 아끼고 좋아하는

단골 주점이다.

음식은 물론이고 술까지 단 하나의 단점도 찾아보기 힘든

정말정말 아끼는 술집이다.

안주도 독특하고 독창적이며

재료의 질, 양념, 디테일..뭐하나 놓치지않았다

사실 여기는 술이 핵심이다.

사장님이 직접 각 지역의 양조장으로부터 공수해오는

전통주 (막걸리 청주 증류주 등) 를 맛볼 수 있다.

그 종류는 200종류를 가볍게 넘는다.

하나같이 희귀하고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술들이다.

이곳 술들은 따로 모아서 술 리뷰에 올라갈것이다.

위의 안주는

간장새우 토마토절임 연어회 였다.

간장새우는 쫀득하다못해 단단한 젤리같고

토마토절임의 신비로운 드레싱은 정말...이곳에 위장취업해서 레시피를 알아내고싶어질 정도다

연어회도 어찐나 쫄깃한지...지금까지 먹어온 연어를 부정당하는 기분이든다.

이곳음식리뷰는 앞으로도 계속 올릴것이다.
여기 안주는 전부 털어봤기에 ㅎㅎ

훈스타 8점 /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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